영화50 학창시절 향수를 느끼게 하는 영화 [써니] 745만명의 관객을 만들었던 영화 써니. 이 영화는 무려 2011년에 개봉했던 영화인데요, 안 본 사람이더라도 이 영화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이나 줄거리, 하다못해 제목은 다 알 정도로 유명한 영화입니다. 영화 과속스캔들을 만들었던 강형철 감독이 만든 작품이라서 더 이슈가 되기도 했고 영화의 구성과 많은 배우들의 연기력이 돋보인 영화이기도 합니다. 이 영화는 현재에서 과거로 교차하면서 진행됩니다. 학창시절의 이야기와 사건을 기억하며 현재의 상황에서 학창시절의 친구들을 찾아나서는 여정과 그 이야기를 그리는 영화입니다. 우여곡절도 있고 슬프고 감동적인 일들도 있지만 정말 재미있고 감동적인 영화로 남녀노소 누구나 재미있게 감상할 수 있는 영화로 추천하고싶습니다. 사실 당시에는 이 영화를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지 .. 2020. 9. 14. 실화라는 게 더 소름돋는 미스터리 스릴러 "엔젤 오브 마인" 영화 "엔젤 오브 마인" 배우 누미 라파스가 극 중 '리지'역을 맡아 더 화제가 되었던 영화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영화 "월요일이 사라졌다"의 '카렌 셋맨'으로 익숙한 배우인 누미 라파스가 이 영화에 주연을 맡았다는 소식을 듣고 더 궁금해 했던 영화였습니다. 저의 경우에도 영화 "월요일이 사라졌다"를 정말 인상깊게 봐서 누미 라파스 배우가 등장하는 영화들을 자꾸 찾아보게 되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 영화는 배우를 보면 내용이 궁금해지고, 영화의 줄거리를 읽고 놀랐다가 이 영화가 실제 일,, 실화라는 사실을 알게되면 더 소름이 돋습니다. 그럼 이제 영화의 줄거리 및 이 영화의 실제 사건에 대해 이야기해보겠습니다. 리지(누미 라파스) 리지는 7년 전 산부인과에서 둘째 딸 '로지'를 출산하자마자 큰 화제로 .. 2020. 9. 10. 박신혜, 유아인의 좀비들 속 살기위한 고군분투 / #살아있다 좀비 재난 영화, #살아있다 유아인, 박신혜 주연의 영화로 거의 모든 배우들이 좀비로 출연하는 영화입니다. 영화 이름에 붙어있는 #은 우리가 흔히 떠올리는 '샵' 보다는 인스타그램의 태그를 말하는 '해시태그'를 뜻한다고 합니다. 영화의 이름을 보면 이 영화가 어떻게 흘러갈지 조금 예상이 되기도 하는데요, 음 생각처럼 영화가 흘러가는지는 조금 이후에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오준우(유아인) 집안에 있다가 갑자기 좀비 바이러스가 퍼져 사람들이 폭동, 식인 행동을 보인다는 기사를 보고 급하게 창밖을 보게 됩니다. 이미 퍼질대로 퍼져버린 바이러스로 사람들은 전부 좀비의 모습을 하고 있고.. 그나마 온전하게 살아있던 사람들마저 노력이 무색할 정도로 공격을 당하여 감염이 되고 마는 광경을 목격하게 됩니다. 문득 가족.. 2020. 9. 10. 영화 이별계약 | 한국 감독과 중국 배우들이 만든 명작🎥 영화 이별계약 한국인 영화감독이 만들어서인지 한국인의 감성을 딱 저격했던 영화. 한국의 오기환감독과 중국 배우 바이바이허와 캐나다 출생 타이완 배우 펑위옌이 출연한다. 당시의 관객 수가 매우 폭발적인 수준은 아니었지만 현재까지도 명작이라고 불리는 영화다. 특히 중국어를 배우기 시작하는 친구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영화이기도 하다. 재미있고 뭔가 감동적인 영화라서 누구에게든 무난하게 만족할 수 있는 영화인 것 같다. 그동안 중국의 영화라 함은 굉장히 오바스럽거나 장풍을 쏘는.. 혹은 첩보 영화의 형태를 많이 떠올리곤 했는데 최근 몇년 사이에 대만, 중국 영화만의 하이틴 소재나 멜로 장르가 뜨기 시작하면서 중국영화에 대한 사전지식도 많이 변화된 것 같다. 이 영화는 중국인들이 출연하고 중국어를 사용하긴 하지만 .. 2020. 9. 6. 이전 1 ··· 9 10 11 12 1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