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50 부산행 그 이후의 세상, 반도 / 너무 잘 만들었다..... 현재 상영중인 반도. 코로나로 관객이 확 줄었다는 영화계의 말이 믿기지가 않을 정도로 벌써 380만을 넘긴 영화... 아무래도 영화관은 무서워서 그냥 집에서 보려고 기다리는데 VOD가 벌써 나왔길래 부랴부랴 보게 된 영화였다. 강동원, 이정현을 주연으로 이레, 권해효, 이예원, 김민재, 구교환, 김도윤 등의 연기력이 매우 출중한 배우들이 대거 출연한다. 특히 '이예원' 아역 배우의 경우 연기를 너무 잘한다는 평이 있어 궁금했는데, 정말 사랑스러우면서도 자연스럽고 실감나는 연기를 해서 극에 감초가 되는 느낌을 받았다. 그 외에도 모든 배역의 배우들이 정말... 미친 연기력을 선보이면서 정말 무섭기도 하고 너무 생생해서 여운이 길게 남는 영화인 것 같다. 코로나가 심각하기에.. 영화관에 가서 직접 보는 것은.. 2020. 9. 5. 나를 차버린 스파이 | 호불호가 갈리니 취향따라 영화보자 재미있는 액션 영화 “나를 차버린 스파이” 그냥 별 생각없이 웃으며 보는 영화를 좋아한다거나 여성이 주연으로 영화를 꾸려가는걸 좋아하는 분들께 추천하고싶다. 하지만 취향이 진지하고, 성적인 드립이나 가벼운 내용을 싫어한다면 추천하지않는다.. (여성 배우들이 주연으로 영화를 꾸려가긴 하지만 멋진 느낌은 아니다. 여성배우들은 거의 웃기고 어쩌다 사건을 잘 처리하는..? 느낌이고 남성 배우들의 액션은 좀 볼만 하다. 하지만 역시 코믹 액션이기에 쭉 엄청나게 큰 액션이 등장하는건 아니고 중간중간 큰 액션들이 나오는 영화다. ) 좀 더 가벼운 코믹 액션영화 정도로 생각하면 좋을 것 같다. 웃음코드는 굳이 따지자면 서양쪽이긴 하지만 한국의 웃음코드와 유사하게 만들어졌다는 평이 많다. 간단하게 줄거리를 이야기한다면 .. 2020. 9. 4. 이전 1 ··· 10 11 12 1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