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영화/코미디

나를 차버린 스파이 | 호불호가 갈리니 취향따라 영화보자

by 드영 2020. 9. 4.
반응형

 

재미있는 액션 영화
“나를 차버린 스파이”

그냥 별 생각없이 웃으며 보는 영화를 좋아한다거나 여성이 주연으로 영화를 꾸려가는걸 좋아하는 분들께 추천하고싶다.
하지만 취향이 진지하고, 성적인 드립이나 가벼운 내용을 싫어한다면 추천하지않는다..

(여성 배우들이 주연으로 영화를 꾸려가긴 하지만 멋진 느낌은 아니다. 여성배우들은 거의 웃기고 어쩌다 사건을 잘 처리하는..? 느낌이고 남성 배우들의 액션은 좀 볼만 하다. 하지만 역시 코믹 액션이기에 쭉 엄청나게 큰 액션이 등장하는건 아니고 중간중간 큰 액션들이 나오는 영화다. )

좀 더 가벼운 코믹 액션영화 정도로 생각하면 좋을 것 같다.
웃음코드는 굳이 따지자면 서양쪽이긴 하지만 한국의 웃음코드와 유사하게 만들어졌다는 평이 많다.

간단하게 줄거리를 이야기한다면 그냥 평범한 일반인 2명이 CIA 남자친구의 일에 엮이게 되면서 국제적인 범죄에 연루되고, 풀어가기 위해 벌어지는 스토리다..

사람들이 정말 많이 추천하던 VOD였다.
제목이 딱 외국 영화를 직역한 느낌이 들긴 하지만 나를 차버린 스파이, 말로 하면 왜이렇게 입에 착 붙는 느낌인지 모르겠다.ㅋㅋ

이 영화의 평을 찾아보면 웃기고 재밌다는 평들이 가득했다.
생각보다 더 기대하며 봤는데 기대 이상으로 재미있었던 영화였기에 정말 추천하고싶은 영화다.
혹시 이 영화가 궁금하다면, 더이상의 평은 보지말고 영화를 보는걸 추천하고싶다.

영화의 구성이나 소재 등이 호불호가 좀 갈리지만 대체적으로 번역이 너무 찰지게 잘 되었다는 평이 많았다.
정말 한국인이 딱 재미있게 감상하기에 좋은 번역이 딱 좋아서 사람들이 번역하신 분의 성함을 꼭 기억하게 된다고 할 정도였다.

대부분의 20대는 좋아할 영화이지만 과하다 싶을 정도로 사람을 죽이는 장면이 나온다..
엄청나게 잔인하지는 않지만 후반부로 갈수록 아무렇지않게 사람들이 죽는다.
아이들이나 이런 부분을 너무 무서워하거나 불쾌하게 느끼는 사람들의 경우에는 보지않는게 좋을 것 같다.

VOD로 보는 경우라면 tv 딜라이브 영화관에는 무료로 나와있으니 혹시 딜라이브이신 분들은 꼭 한번 보는 걸 추천하고싶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