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정말 패션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로망과 두려움..?을 심어 주면서도 패션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까지 재미있게 감상할 수 있게 만들었던 이 영화...
다시 봐고 또 봐도 정말 멋있고 예쁜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앤해서웨이가 출연하는 영화는 모두 다 재미있는 것 같기도 하네요..ㅋㅋ 사실 앤 해서웨이도 처음에는 연기력으로 논란이 있었다고 하던데... 앤 해서웨이의 캐스팅 과정을 들어보면 영화보다 더 영화같고 영화에서나 현실에서나 공주같다는 생각이 드는 것 같습니다. ㅎㅎ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줄거리
저널리스트가 꿈인 앤드리아(앤 해서웨이)는 패션을 전공하는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입사하기를 간절히 바라는 최고의 패션 매거진 회사인 '런웨이'에 입사하게 되지만 자신의 꿈과는 많이 다른 분야에.. 자신은 이해할 수 없는 이 회사의 전통과 격식, 규정이 낯설기만 합니다. 어쨌든 힘든 취준생 시절을 지내고 입사하게 된 만큼 이 곳에서 1년을 버티겠다고 다짐하지만.. 이 회사의 편집장인 '미란다(메릴 스트립)의 깐깐함과 막무가내식의 지령을 견디기 힘들고... 매거진에 입사한 것인지 온갖 잡다한 일들을 다 하라는 개인 비서로 뽑히게 된 것인지 헷갈리고... 남자친구와의 관계까지 위태로워지는데.. 앤드리아는 과연 어떻게 이 난관을 헤쳐 나갈까요?
그리고.. 앤드리아와 미란다의 이야기가 어떻게 흘러가고 어떠한 결말을 맞이하게 되는지 꼭 영화로 확인하시길 추천합니다!
너무 재미있는 패션 영화입니다.. 무려 2006년 개봉했던 영화인데 2017년 재개봉을 했을 정도로 정말 많은 사람들에게 인생 영화가 되었던 영화입니다.
극 중 정말 못꾸미는 캐릭터로 등장하는 앤드리아를 위해 머리부터 발끝까지 싹 변신을 시켜주는 장면이 나오는데.. 정말 원래 막 옷을 입고 다닐 때도 예뻤는데 확실히 누군가 스타일을 코디해주고 알려주기 시작하면서 앤 해서웨이의 아름다움이 정말 터져나왔던 장면입니다.ㅋㅋㅋ 정말 너무 예쁘고.. 아름다웠습니다.
외관도 그렇지만 극중 앤드리아는 공부를 잘하는 캐릭터로 등장하기때문에 뭔가 정말 영화 캐릭터에게 반할? 것 같은 느낌이 들었던 것 같습니다.
역시 패션 영화는 정말 아무리 오래 되어도 아직도 전혀 괴리감, 촌스러움없이 감상할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
영화 '클루리스'나 '티파니에서 아침을'처럼 언제 보아도 정말 멋있고 재미있는 영화가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앤 해서웨이도 정말 너무 예쁘고 사랑스러운 배우이지만 극중 미란다를 연기한 메릴 스트립 배우도 너무나 멋지고 아름다워서 정말 영화 속의 주인공이 현실로 튀어나온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앞으로 이런 영화들이 자꾸만 나오면 좋을 것 같은데, 이런 영화들이 언제쯤 터져 나오기 시작할지..ㅠㅠ 요즘따라 이런 영화들이 나오지 않는 것 같아서 앞으로 영화 인턴같은 성공 영화들이나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같은 패션 영화가 마구마구 나왔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ㅠㅠ
이 영화와 비슷한 영화로는 제가 지난번에 리뷰했던 영화 '인턴', '굿모닝 에브리원', '클루리스' 등이 있습니다.
모두 정말 재미있는 영화이니 한번쯤은 꼭 감상하시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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