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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코미디

클루리스, 패션 영화라는 장르가 있다면 딱 이 영화

by 드영 2020. 11.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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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루리스

1996.07.20 개봉

15세 관람가

장르 : 코미디

국가 : 미국

러닝타임 : 97분

평점 : 8.19


패션 영화로도, 코미디 영화로도 정말 재미있는 영화 클루리스!!

 

사실 영화 포스터공식 포토의 화질이 좀 낮은 편이어서 약간 촌스럽게 느껴질 수 있지만 막상 영화의 화질은 전혀 문제가 없고.. 그 당시의 느낌, 현재 유행하는 레트로 분위기도 느껴지면서 살짝 빈티지 느낌이 있는 영화입니다.

 

또, 영화 클루리스 주연이 약간 부유한 쪽이라서 그런지 정말 이나 패션, 사용하는 것들 등 모든 부분이 하나도 촌스럽지 않고 세련된 영화라는 느낌이 강합니다.

-

패션 영화나 코미디 영화, 그냥 잔잔한 영화, 하이틴 영화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꼭 한번 보시길 추천합니다-!!

 

넷플릭스에서 정말 정말 정말 만족하며 봤던 영화였습니다.

진정한 넷플릭스 추천 영화,,

 

" 클루리스 줄거리 "

 

셰어

셰어(알리샤 실버스톤)와 디온(스테이시 대시).
베버리 힐스 고등학교의 인싸, 인기외모도 최고라는 설정을 갖고 있습니다.

셰어는 어릴 때 엄마를 잃었지만.. 능력있는 변호사 아빠의 밑에서 정말 부유하게 자랍니다.

그래서인지 셰어는 스트레스 해소 방법으로 무자비한 쇼핑을 즐기고, 매일 아침 어떤 옷을 입을지 행복한 고민을 합니다.

셰어는 본인의 흠이 되어버린 C학점을 바꾸기 위해, 해당 과목의 선생님과 학교의 노처녀 선생님을 이어주고, 그 결과 해당 과목의 성적은 C에서 A가 됩니다.

타이

그러던 어느 날, 타이(브릿타니 머피)라는 학생이 전학을 오고.. 어딘가 촌스러움이 있던 타이를 변신시켜주겠다며 남자 친구도 소개해주고, 함께 파티에도 동행하며 자신이 타이를 통제하려 하지만 뜻대로 되진 않습니다.

셰어는 어떠한 계기로 인해 모든 사람들에게 좋은 점, 장점이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고.. 자신이 가장 싫다고 생각했던 사람이 결국 자신이 가장 사랑하는 사람이라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그렇게 바른, 긍정적인 사람이 되어가는 셰어의 인생!

패션을 보는 재미도 있고, 당시의 부유층 자녀들이 어떻게 지냈는지를 보면서 중간중간 그 시대에 어떻게 저런 제품, 옷들이 있었을까 신기할 정도로 최첨단..? 느낌이 나는 부분들이 있어서 신기했습니다.

 

특히, 예쁜 착장을 고르는 걸 어려워하는 셰어가 아침마다 컴퓨터의 어떤 프로그램으로 옷을 이것저것 조합해서 검사를 받는..? 그 장면은 정말 ... 너무 놀랐습니다..ㅋㅋㅋ

제가 요즘 생각했던 부분이었는데... 96년도에 이미 있었다니..

 

그리고 무엇보다 패션은 돌고 돈다더니,,! 이 영화 속 친구들의 패션이 정말 요즘 입어도 예쁘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정말 세련되어서 더더더 재미있게 느껴졌던 영화였습니다..

 

이런 영화를 정말 좋아하는데,, 앞으로도 이런 영화들이 계속해서 많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재미있게 감상하시길 바랍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D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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