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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정주행 추천드라마

다시보고 또 봐도 너무 재밌는 드라마 "쌈 마이웨이"/청춘 드라마

by 드영 2020. 10.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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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쌈 마이웨이,, 이건 정말 안 본 사람은 있어도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 같은 드라마인 것 같습니다. 주연 배우들의 케미나 전체적인 스토리가 청춘들의 이야기이기에 2030만 좋아할 거라는 생각을 하는 사람들도 많은 것 같지만 생각외로 가족들 단위로 보기 좋은, 나이 폭 넓게 모두 재미있게 본다는 드라마입니다.

뻘하게 터지는 웃음 포인트도 있고, 웃기다가도 너무 슬프기도 하고ㅠㅠ 감동적이기도 했던.. 너무 현실적이다가도 어쩌면 이게 현실과는 거리가 먼 이야기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던 드라마였습니다.

무엇보다 출연진이 너무나 완벽하기도 합니다. 배우 박서준, 김지원, 안재홍, 송하윤을 비롯해 배우 최우식, 표예진, 이정은, 곽시양, 이엘리야, 곽동연, 줄리엔강, 황보라 등 정말 연기잘하고 예쁘고 멋있는, 유명한 배우들이 대거 출연하는 드라마라서 더 재미있게 느껴지기도 했던 것 같습니다.ㅎㅎ

 

▼쌈마이웨이 줄거리

정말 간단하게 이야기하면, 애라(김지원 배우)와 동만(박서준 배우), 설희(송하윤 배우)는 어릴 때부터 함께 자라온 둘도 없는 가족같은 사이입니다. 이들은 투닥거리면서 싸우기도 하지만 누구보다 서로가 먼저인 관계로 현재 같은 동네, 같은 빌라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설희는 남자친구인 주만(안재홍 배우)과 함께 살고 있습니다. 주만은 이제 갓 입사한 직장인, 설희는 그 회사의 계약직 상담원, 아나운서가 꿈이었던 애라는 백화점 인포에서 근무하고.. 동만은 벌레잡는..? 그런 직업을 갖고 있습니다.

특히 동만의 직업 소개를 하던 장면에서 폭소를 하게 되기도 하고 눈물이 나기도 했던 기억이 인상깊게 남았네요..ㅋㅋ 애라를 여자 취급하지 않는 듯한 동만은 거의 여자친구처럼 애라를 챙기고, 애라 또한 그렇게 살아갑니다. 이 둘의 사이는 서로의 가슴 떨리는 도전을 하게 되면서 점점 깊어지기 시작합니다. 이들의 이야기와 주변인들의 이야기 모두 어떻게 그려질지 궁금하시다면 드라마 정주행 정말 추천드립니다.. 

솔직히 누구나 즐겁게 볼 수 있는 이 드라마 쌈마이웨이,, 정말 꼭 보시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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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동백 꽃 필 무렵'의 작가님의 대표작으로 유명한 드라마입니다..ㅎㅎ 정말 그 작가님만의 드라마 감성이 있는 것 같습니다... 너무 재밌고 눈물나고 최고...입니다..

대한민국 사회의 현 문제점이나 실태를 짚어주기도 하고, 사람들 사이의 관계에 대한 이야기를 정말 잘 풀어내는 드라마라고 생각합니다. 어쩌면 이 드라마의 결말은 심히 좋은 느낌이기에 현실과는 거리가 멀다는 말이 있기도 하지만.. 그럼에도 아나운서가 되고 싶었지만 현실에 좌절하고 돌고 돌아 결국 본인이 바라던 아나운서의 모습에 가까운 일을 하며 성공하는 애라의 모습과 태권도 선수로서 천재같은 재능과 조건을 갖추었지만 역시 현실에 넘어져 다른 일들을 하다가 결국은 다른 종목 선수로 크게 성공하는 동만의 모습이 그려지기에 이상하다는 생각없이 감상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어쩌면 현실이 더 냉정하고 더 드라마틱하기도 하니까..

 

이 드라마를 보고 또 보기 좋은 드라마로는 '멜로가 체질', '동백 꽃 필 무렵', '이태원 클라스', '청춘기록', '김비서가 왜그럴까' 등이 있습니다. 제가 다 재미있게 본 드라마라서 살포시 남겨 봅니다.ㅋㅋㅋ

드라마에 빌런 캐릭터가 등장하는 경우들이 있기도 하지만 그렇게까지 막 너무 스트레스가 될 정도의 내용들은 없어서 보기 좋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재미있는 드라마 감상하시길 바랍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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